최근 랴오닝위성에 따르면 광시(廣西)자치구 구이린시에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시내 아스팔트 도로가 내려앉아 승합 차량 한 대가 꺼진 땅밑에 묻히고 말았다.
사고는 시내 도로 정중앙에서 발생했으며 길이 6m, 너비 4m, 깊이 3m의 구덩이가 생겨났다.
피해를 입은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이린시 정부는 "강우량의 증가로 땅밑 용동 (溶洞)의 수위가 바뀌고 진흙 침식으로 인해 지하에 공동(空洞)이 생겨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방송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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